게임 이야기 - 팔콤과의 인연, 그밖에… #1 게임 라이프


얼마전에 말했던가요. 팔콤은 게임인생에 꽤나 많은 영향을 준 제작사중 하나라고… 비록 매니아라고 할만큼 그렇게 열정을 쏟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는 게임을 몇가지 꼽으라면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꼽을사람중 하나가 바로 저입니다.

가장 처음 플레이 해본게 영웅전설2, 처음 구입한건 영웅전설4, 처음 클리어 한건 신영전3 였습니다. 아마 신영전3 클리어한게 중2때라고 기억합니다. 이후로 주홍 물방울 플레이 하다가 바다의 함가 나오고 클리어 했었네요. 다 한번만 클리어해서 그런지 어언 5년정도 지나서 그런지 스토리는 지금 거의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스는 이터널로 나온 1과 2만 클리어, 가장 좋아한다고 해놓고 기억이 잘 안난다면 뭐 이런놈이 다있겠나… 하시겠지만 어쨌든 정말 감동헀던건 사실이에요.

집에 있는 팔콤 관련 게임들을 모아보니 참 초라하더군요. 애초에 게임의 소장이라는 개념을 머리에 확립한게 고등학교 2학년 즈음이였으니 그전에 구입한 게임들은 빌려주고 잊어버리거나 이사 도중에 사라지고 패키지는 버리는등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깝습니다. 어쨌든 패키지는 사라지고 CD만 남았더라도 리스트 공개.

영웅전설4
신 영웅전설3
영웅전설5
이스 이터널 2
쯔바이 일반판
구루민 일반판


그나마 개념확립하고(?) 구입한 쯔바이와 구루민은 온전하지만 나머지는… -_-. 신영전3는 번들로 구입했었지만, 영전4와5, 이스 이터널2의 패키지는 어디로 없어지고 지금 시디만 남아있어서 지금 생각해도 아깝습니다.

예전에는 게임 하나 잡고 한달정도 올곧게 플레이 했었는데, 이제는 다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것 같아요. 와레즈-웹하드 님하들은 게임을 너무 많이해서 불감증에 걸렸다고 꽥꽥대는 세상이네요. 초중교 시절에 없는돈 모아서 게임하나 사면 그게 얼마나 기뻤는지, 지금 생각해도 즐겁습니다. 저도 요즘 꽤나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데 좀 줄여야 하려나봐요.

그나저나 얼마전에 아루온에서 인터뷰했던 기사가 있었지요.
아래가 본문,

Q : 그렇게 되면 서비스도 늦어지게 되는 것인가?
A : 아니다. 무조건 올해 안에는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포탈과는 제휴형식이나 멀티 채널 등의 계약을 하고,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미 한글화는 끝마친 상태이고, 서버 역시 모두 구축된 상태이다.


여어 준비는 다된건데 왜 1월 셋째주가 된 지금도 소식이 없는건지, 무조건 이라며! 아직 패키지 구입은 고민중입니다만, 일단 온라인으로는 구매해서 플레이할 생각입니다. 어서 나와주세요. 쫌, -_-

덧, 클리어 못한 마카진성을 얼마전에 해봤습니다. 오의 써보려고 헀더니만 금새 몸이 박자와 커맨드를 잊어버렸는지 번번히 실패해서 홧김에 접어버렸네요. -_-; 작년에 산건에 언제 클리어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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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yth 2006/01/17 22:25 # 답글

    저도 처음 산 콘솔게임이 영전4였죠..저도 cd만 달랑..;;
  • 정의수호기사 2006/01/17 22:32 # 답글

    제가 제일 처음으로 산 게임은 zoe 2... 그러고보니 그거 때문에 플스2 샀...;;;
    제 인생에 가장 영향을 끼친 게임은... 마음... (훗...)
  • Reath 2006/01/17 22:53 # 답글

    저도 패키지 구입은 고민중이라죠.
    지르고는 싶지만 역시 가격도 문제고.
  • 파초 2006/01/17 22:53 # 답글

    전 팔콤 RPG들도 좋아하지만, 모나크모나크, 밴티지 마스터등의 게임들 때문에 팔콤을 더 좋아합니다 ^^.
  • 첫비행 2006/01/17 23:11 # 답글

    처음에 산 패키지가 영웅전설 2였습니다. (무려 삼성에서 나왔던 걸로..^^;) 용돈 모아서 몰래 사곤 했기 때문에 보관 문제 때문에 케이스는 모두 버려야 했던 게 뼈아픕니다.. ㅡ.ㅜ 하여간 영웅전설은 1편 빼고는 전부 정발로 구입했었죠. (1탄은 구하질 못해서 게임잡지 부록으로 손에 넣었습니다. ㅡㅡ;)
  • 元銘 2006/01/18 02:29 # 답글

    와, 저 1997년에 처음 했던 영웅전설 원로버전(.....)
    잊지 못합니다.
    얼마나 재미있었다구요............ 하하하;;;;;
  • 듀얼배드가이 2006/01/18 02:34 # 답글

    전 PC-엔진판 이스 1-2를 접하고 팔콤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한국에 나갈때마다 신작 패키지가 나오면 구입하는 편이라 쯔바이와 이스 이터널 II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네요 ^^;

    영웅전설은 애매한게 1편은 북미판 PC-엔진판으로 있고 (영어더빙...) 나머지 시리즈는 패키지, 쥬얼식으로 난감하게 있군요 >.>
  • 겔드 2006/01/18 03:12 # 삭제 답글

    1월말에 서비스한다고 하더만 정말 언제 서비스하는걸까요;
  • ColoR 2006/01/18 10:26 # 답글

    이번에 나올 SC나오면 FC와 같이 해야겠습니다 (...)
  • †Agel*Cyan† 2006/01/18 11:09 # 답글

    그러다 1월 다 지나겠다[...]
  • 아스카내꼬 2006/01/18 14:36 # 답글

    팔콤...너무나도 좋아하는 회사죠..
    작품들이 하나같이 주옥같으니..
  • 알프 2006/01/18 17:17 # 답글

    안녕하세요! 덧글통해서 왔습니다! 링크가져갑니다!
    숨겨진 루트의 아루온 소프트는 ㄱ= 팔팔합니다만 공개적으로 뭘 안해주는군요;
    현재는 계정중복사용에 고심하고 있어서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lchocobo 2006/01/18 19:16 # 답글

    전 이스1이터널쥬얼, 이스2이터널, 신영전3, 구루민, 쯔바이 정도군요. 개인적으로 최근 구루민 정발이 정말 기뻤습니다. 핫핫..;
    마카진성은 왠지 하다보면 졸려오더군요..;
  • leiness 2006/01/19 13:48 # 답글

    전 요즘 게임이란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군요.
    어째서인지 생활에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예전엔 같은 시간을 일해도 시간이 남아서 게임도 하고 블로깅도 하고 애니도 보고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 오필리아 2006/01/20 21:46 # 답글

    Ryth / 지금 생각하면 아까운게 너무 많습니다. 흑흑,
    기사님 / 앗, 그러시군요! 흐음 그게 언제 나왔던 거였지요 ' ')a
    Reath / 이래저래 정말 고민되게 만들어 놨습니다. 후우,
    파초 / VM이나 모나크모나크도 조금 하기는 헀는데
    저는 영전이나 이스가 더 끌리더군요.
    첫비행 / 저는 영전4부터 해봐서 1,2,3은 구입해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니 안타깝지요. 저도 다 CD만 달랑 남아서 지금 생각하면 아까워요.
    가연 / 우와, 저는 처음해본게 4라서 1과 2는 끝까지 해보질 못했어요.
    듀얼배드가이 / 헤에- 듀얼배드가이님도 꽤 오래전부터 인연을 같이하셨군요. 저는 PC엔진은 해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겔드 / 좀 어서 나와줬으면 합니다. 너무 기다렸어요.
    컬러 / SC는 구입한다지만, FC는 어떡해할지 난감한 상태입니다. ㅠ_-
    슬 / 설마 1월 지나도 안하는건 아니겠지! 아루온!!
    아스카내꼬 / 네 제 학창시절을 즐겁게 해주었던 회사라구요!
  • 오필리아 2006/01/20 21:46 # 답글

    알프 / 흐음, 그전에도 그런말을 듣기는 했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난모양이군요. 어서빨리 선뵈었으면 합니다.
    초코보 / 구루민은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마카진성은 정말 언제 클리어할지 궁금한 상황이에요. 후우 -_-
    레이니스 / 음, 그래도 혹시 힘드신게 많으시거나 다른일이 많으셔서 그런걸지도 모르죠? 저도 취직하면 여가시간을 잘 활용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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