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권이 도입부의 성격이 강했다면 2권부터는 새로운 케릭터들이 대거 투입되면서 더욱 이야기가 심화됩니다. 1권에서 쿠스코 선생님이 잠깐 언급했던 '학교 안의 또 다른 로더'가 직접 주인공에게 접촉해 옵니다. 그녀의 정체는 학교에서 남녀 가리지 않고 모두가 선망하는 '오오지 토키와' 일명 "토키와 왕자님"이라고 불리는 학생입니다. 다들 여기서 생각하겠죠. 오오 드디어 빌어먹을 꼬마와 공기 히로인(비스무리한) 말고 제대로 된 '미소녀 히로인' 등장이구나!! 는 개뿔!
아아 홍조를 띄우며 말하는 그녀, 그래 이맛은...!? NTR의 맛이구나.
2. 1권의 말미에 잠깐 등장했던 노신사-남작-도 그렇고 슬슬 이야기가 심화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카드만 슬쩍 보여주는 느낌이지만요. 라벨이라 불린 수수께끼의 여성은 앞으로 주인공과 가장 큰 대립각이 될듯합니다. 남작과 라벨의 짧은 대화로 미루어 보건데 '어떤 단체'에서 남작이 나왔고 남작은 이오리와 크리스를 지켜보길 원할뿐이며, 반면에 라벨이라는 여성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켄지와 타키자와 같은 인간에게 접근해 워라이크를 넘겨주는 걸로 보입니다.
3. 다시금 2권에서 확실하게 느꼈는데 이건 명백하게 육아일기 입니닷; 그래 성장하는 크리스를 보면서 아빠의 마음으로 기쁨을 느끼는 거였어 ㅠ_ㅠ... 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부족한것 같지만 아무튼;; 크리스도 싸우기 싫어하고 무서워 하며 어리광만 부리는 녀석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로 움직였다는 점이 주인공으로써는 참 대견해 보였던 모양입니다. 그래 너의 의지에 따라가겠어!
4. 주요 스토리 전개는 토키와의 에피소드였고, 곁가지로 켄지와 마라하이드 이야기가 들어갔습니다. 쿠스코 & 엘크듄 페어는 상상이상으로 강한듯이 보이는데, 토키와의 의심발언도 그렇고 뒷이야기가 조금은 있을것 같네요. 한편 토키와 & 리리온느 페어는 죽기 직전에 주인공과 크리스가 도착해 구해주지만 미치루가 소멸하며 그의 기억이 사라지자 토키와는 목놓아 오열합니다. 앞으로 토키와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역시 주인공이라는 이제 별 상관 없겠지 -_-
5. 역시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 페어, 정확하게는 크리스타벨에게 무언가 워라이크를 벗어난 힘이 있는 모양입니다. "약한데 약할텐데... 이 녀석에는 무언가 있어!" 하며 소리치는 상대편에게 묵념 -_-; '무언가'란 남작이 주인공 페어를 주시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점점 떡밥이 많아지고 있다..!
6. 일단은 한건 낙착~, 하며 영양보충을 하러가는 주인공 페어에게 들이 닥치는 새로운 위기. 2권까지는 조금 위험하긴 했어도 위기감과 긴장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는데 마지막 한마디는 움찔 했네요. 솔직히 2권까지도 딱히 튀거나 급변하는 상황이 없어서 심심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뭔가 있어보이는 느낌! 이래놓고 3권에서 똥을 주진 않겠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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